"팔도굿세미나 성황리에 종료"

"팔도굿세미나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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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대전 유스호스텔에서 사단법인 성수청에서 주최, 주관한 팔도굿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

팔도굿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러한 세미나는 이번이 처음이라서 무속 및 문화예술계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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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몇 출연진들과 주최측이 행사뒤 단체 사진.


이번 세미나 진행 방법은 각지역 굿의 산거리(산청거리) 즉, 각지역에서 처음 하는 굿거리로 하는걸로 주최측과 강연 선생님들의

약속이 있었다고 한다.

다음 세미나도 각 지역마다의 굿거리 순서에 맞게 하나씩 정해서 진행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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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앉은굿 무형문환재 제2호 신석봉선생님과 보존회 회원들이 도움으로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첫번째 순서는 행사 장소가 충청도 지역이라서 그런지 앉은굿 무형문화재 신석봉 선생님의 축원으로 세미나의 시작을 알렸다.

신석봉 선생님은 1채경을 7일이라고 하는데 3채경 21일 독경으로 굿을 한 기록으로도 유명하다.
세미나 방식은 독경을 짧막하게 시연을 하고 설명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 하였다.
지금은 잘 듣지 못하는 63년의 무업(巫業) 경력에서 녹아나는 굿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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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석봉 선생님이 고장을 치면서 중간에 설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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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굿에 전병선 선생님의 굿 시연 중


두번째로 강원도전통굿보존회 전병선 선생님의 시연및 강연으로 이어졌다.
강원도 굿은 문서가 길고, 소수의 인원들이 명맥을 이어와서 보기 드물어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전병선 선생님은 강원도굿은 동해안 별신굿과 강원도 내륙과 산간 지역이, 같은 강원도 굿이라 해도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하였다며

본인이 배우신 굿은 내륙산간지방 것이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도 하였다.
강원도 굿의 특징인 지화(紙花) 몇가지를 가지고 오셔서 설명과 굿시연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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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선 선생님과사회자 백산선생님이 장구를 마춰서 만수받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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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씻김굿 무형문화재 이수자 이민영 선생님의 씻김굿 시연 모습

 

세번째는 전라도 씻김굿이 였다.
광주 씻김굿 무형문화재 제8호 이수자 이민영 선생님외 3분의 씻김굿은 세미나 참석하신 분들의 집중도를 한껏 높였다.
시연중에는 많은 분들이 씻김굿 소리에 눈시울을 붉히거나 소리내어 우시는 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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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자를 씻겨 보내는 행위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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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제천위원회 이사장 이지연 선생님의 한양굿 강연 모습.

 

네번째로 한양굿 순서였다.
한양굿에는 한국제천위원회 이사장 이지연 선생님 이북굿으로 신굿을 하고 한양굿을 배웠지만, 사는 곳이 충남지역이다

보니 무업 30년을 하다보니 이제 굿도 충청도 스타일 한양굿을 하게 되었다며 이해를 부탁하기도 하였다

무당이 하루를 먼저 신의 길을 갔더라도 선배가 있도, 후배가 있다 라며 선배는 선배답게 행동하고,

후배는 선배에 대한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 이시대 무당들 모두 서로서로 존중하며 힘든길 함께 하자는 말씀으로 강연을 시작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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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연 선생님의 한양굿 시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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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해도 작두굿 보존회 박종희 회장님의 강연 모습.

 

다섯번째로 황해도 작두굿 보존회 회장 박종희 선생님외 3분이 황해도 산청거리를 시연 하였다.
박종희 선생님은 작두를 타야 황해도 굿의 진수를 보여 줄 수 있는데 이번 강연이 각지역의

산거리로 진행한다 해서 작두굿을 보여 주지 못해 아쉬워 하시며 다음에는 작두굿을 보여 줄 수 있게 해달라고

주최측에 요구하기도 하였고 주최측도 받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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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해도 작두굿 시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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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선생님의 천왕굿 강의 모습.

 

여섯번째로 경남,부산지역에서 행하는 천왕굿이였다.
천왕굿에는 한국제천위원회 서울본부장이며 (사)성수청 이사  김민종 선생님이 시연을 보였다.
경상도 답게 짧고 화끈하게 시연과 강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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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왕굿 시연을 보이고 있는 김민종 선생님.

 

세미나에 강연을 들으러 오신 분들은 약 50명에서 100여명 정도로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강의를 듣는 자세들은 사뭇 진지함이 느껴졌다.

"처음으로 행하여 진 팔도굿 세미나라서 그런지 진행 및 준비가 여러가지로 많이 부족했다 다음 세미나는 좀 더 많이 준비해서 더 낳은 세미나를

진행하겠다"라며 주최측인(사) 성수청 대표이사 전이표씨는 많이 아쉬워 했다.

 

관람하신 분들 중에는 일반인도 몇분 보이기도 하였고, 돌아가면서 다음 세미나는 언제, 어디서 또 하느냐는 질문들을 하는

모습이 포착 되기도 하였다.

 

이번 팔도굿 세미나는 잘했던 못했던 무속(무교)의 센세이션한 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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