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첨 뱅인 영감 굿

거첨 뱅인 영감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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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3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황해도굿한뜻계보존회가 뱅인영감굿을 한다

황해도굿한뜻계보존회는 1985년 황해도에서 피난 내려온  무속인 결집과 유대관계를 위해  결성되었으나, 뜻있는 일을 하고자 해서 고민 하던중에 북한에서도 현재 황해도 굿이 이미 전승이 끊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문화예술계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계승 보존하는데 집중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그 "한뜻계" 즉, 인천 황해도 만신 중에서 원로에 해당하는 큰만신들이 거첨 뱅인 영감 굿 공연을 한다고 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뱅인영감굿은 황해도 강령거첨 대동굿의 한 거리이며 배가 풍파를 만나지 말고, 풀 같은 데에 걸리지 말라고 기원하는 굿이라고 요약 할 수 있다.

뱅인 영감신의 명칭으로 그 신격이 해안가의 마을수호신이다

뱅인영감은 ‘구르는 행위’를 통해, 1년 동안 더럽혀진 바다를 정화하고 재생시킴으로써, 조기를 많이 잡을 수 있도록 돕는 神임을 알 수 있었다. 外來神, 風神, 船長神, 豊漁神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조기를 낚는 일에 탁월하여 지역에서 主神으로 모셔지고 있었다.

또한 광범위한 지역에서 직능을 발휘하는 큰 신은 아니지만 그 지역에서만큼은 자신들의 생계를 더 확실하게 책임져주는 마을 수호신이기에, 그 신적 위용을 과시하고자 ‘뱅인영감’을 무극의 형태로 현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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